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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술을 습관적으로 마시다가 갑자기 금주를 하면 반대로 금단현상이 일어난다.
대개 6~48시간 이내에 금단현상이 생기는데, 손발이 떨리고, 식은땀이 나고, 제정신을 잃고 안절부절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정신 혼돈과 착란이 일어난다.
이러한 금단현상으로 생기는 불쾌한 감정이나 신체적인 장애 때문에 술을 다시 마시는 것이다.
이런 금단현상도 술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습관성 담배 흡연자나 마약 상습자들도 갑자기 중단하면 금단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면 술·마약에 대한 내성, 습관성 또는 금단현상은 왜 일어날까?
이는 사회적·개인적 건강과 관련된 깊은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왔다.
아직도 확립된 정설은 없지만 장기간 과음하면 술·마약이 뇌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산의 조성을 바꾼다는 주장이 있다.

실제 장기간 음주는 뇌세포의 필수 구성 성분인 인지질(燐脂質)중 특수 불포화지방산인 docosahexanoic acid(DHA)의 함량 및 분포를 감소시킨다고 한다.
그 결과 인지질의 조성이 변하여 생체 세포막의 유동성(流動性)이 변한다.
동시에 또는 연쇄적으로, 세포막에서 신호 전달물질(signal transduction)에 관여하는 GTP/GDP 결합 단백질들의 조성과 기능이 바뀌어서 내성과 의존성이 일어난다고 한다.

한편 갑자기 금주를 하면, 이렇게 이미 바뀌었던 생체막의 인지질 조성과 GTP/GDP 결합 단백질의 조성이 금방 원래대로 원상복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불쾌한 금단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전과 마찬가지로 술뿐만 아니라 상습 흡연과 마약중독도 비슷한 금단현상을 나타내기에, 아마 이들의 중독이나 금단현상도 비슷한 병리, 생화학적인 양상과 원인을 갖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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